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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경남 가야산 합천 해인사 팔만대장경 탐방기.

by 타페자라 2022. 2. 3.

합천 해인사 팔만대장경

 

합천 해인사 팔만대장경
해인사 표지석

합천 해인사에 왔다.
중학생 때인가 이 표지석을 본 기억이 난다.

가야산 해인사
가야산 해인사


일주문
홍하문이라고도 한다. 사찰에 들어갈 때 제일 첫 번째
문을 일주문이라 한다.

해인사 고사목
고사목


이 나무는 신라 제40대 애장왕 3년(서기 802년) 순응과
이정 두 스님의 기도로 애장왕후의 난치병이 완치되자
왕이 이 은덕에 보답코자 법당과 승려 등 많은 가람을
헌공하여 해인사를 창건하였고, 이를 기념하여 식수한
나무라고 전해지고 있으며, 이 느티나무는 1200여년의
장구한 세월 동안 해인사와 더불어 성장하여 오다가 1945년에 수령을 다해 고사하고, 지금은 둥치만 남아
해인사의 장구한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해인사 내 해인총림
해인총림


두번째 문 봉황문

합천 해인사 해동원종대가람
해동원종대가람


세 번째 문 해탈문

합천 해인사 구광루
구광루


구광루는 해인사의 모든 건물 가운데에서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
구광루라는 이름은 화엄경의 내용에서 따온 것인데, 화엄경에는 부처님께서 아홉 곳에서 설법하시면서 그때마다 설법하시기 전에 백호에서 광명을 놓으셨다는 이야기가 있다.
옛날에는 노전 스님을 비롯한 큰스님들만이 법당에 출입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이 누각은 법당에 들어갈 수 없는 일반 대중들이 모여 예불하고 설법을 듣는 곳으로써 지은 것이다.

해인사 보경당
보경당


이 건물은 근래에 불교회관으로 지어졌다.
여러 큰 불사에 집회장과 법당으로 쓰이도록 설계되었다.

해인사 범종각
범종각


종각에는 사물이라고 불리는 법기(法器)가 설치되어 있다.
사물은 범종 · 법고 · 목어 · 운판을 말하는데 이 범종각은 사찰의 경내에서 마당을 내려다보았을 때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어 왼쪽을 체로 오른쪽을 용으로 말하는 화엄의 사상에 따라 설치 된 것이다.

합천 해인사 팔만대장경
표지판


길 안내의 표지판

해인사 대적광전
대적광전


대적광전이다.'비로자나'는 산스크리트어인 바이로차나 Vairocana에서 온 말로서, 영원한 법 곧 진리를 상징한다. 그러므로 비로자나 부처님을 모신 대적광전은 부처님의 진리의 몸이 화엄경을 언제나 두루 설하는 대적광토의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적광전 설명판

 

해인사 궁현당
궁현당


깊고 오묘한 진리를 탐구한다'는 뜻의 궁현당은 달리 '부처를 가려 뽑는 곳'이라는 뜻의 선불장(選佛場)이라 불리기도 한다.

해인사 석등
석등


불교의식을 행할 때 불을 밝혀두는 기구


합천 해인사 정중삼층석탑
정중삼층석탑


해인사 대적광전 아래 넓은 뜰에 자리 잡고 있어 정중탑이라 한다.
1985년 11월 14일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254호로 지정되었다.


대적광전 옆

 

팔만대장경 설명

 

합천 해인사 팔만대장경 장경판전
장경판전 안


팔만대장경의 정식명칭은 해인사 대장경판, 재조대장경이라 한다.
종이에 불경을 인쇄하기 위한 만든 목판이다.
총 8만1352판이다.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32호로 지정되었다.

합천 해인사 팔만대장경
해인사 대장경판


장경판전에서 보관중...

해가 지는 해인사


해가 지는 노을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해인사 풍경


해인사에서 본 산


해인사 풍경


해인사 풍경소리가 무척이나 좋다.

합천 해인사 풍경소리




이 풍경소리를 들으니 마음이 평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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