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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이야기

조선왕조 제1차왕자의 난

by 타페자라 2021. 10. 21.

제1차 왕자의 난


1398년(태조 7) 8월

방원의 난,
방석의 난,
무인정사,
정도전의 난 이라고도 한다.

왕위 계승을 둘러싸고 일어난 왕자 간의 싸움.

정도전의 권력이 커지면서
훈신이나 왕족들의 권력이 줄어들고 요동정벌의 빌미로 진법훈련이 강화되자
왕족 종친 훈신들의 사병이 혁파될까
정도전과 갈등이 심해졌다

이방원은 조선 개국에 공이 큼에도 불구하고
개국공신에도 들지 못하였다
태조 이성계가 이방석을 세자로 책봉하니 이방원은 불만이 많았다
정도전에 세자 교육의 책임을 명 받으면서
입지가 더욱더 단단해졌다

진법훈련이 강화되자
사병 혁파 위험이 더 커졌고
이숙번 등 사병을 동원하여
정도전과 남은 심효생 박위 유만수
장지화 이근 등 개국공신들을 죽였다

세자 방석을 폐위시키고 귀양 보내는
중에 죽이고, 방번도 함께 죽였다.
이방원의 정적은 거의 제거되었다

정도전이 죽자 이방원을 세자로 책봉하려 하였으나 이방원은 거절하고
이방과를 세자로 책봉하였다
후에 조선 2대 왕 정종이 된다

정종이 즉위하자 이방원은
정사공신에 서훈되고
이방원은 정치적 실권을 장악해 병권 집중과 중앙집권체제의 강화를 위한 제도개혁을 추진하면서 세력 기반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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