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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이야기

조선왕조 연산군 장녹수 흥청망청

by 타페자라 2021. 12. 18.

흥청 장녹수


장녹수는 문의 현령 장한필과 그의 첩
사이에 태어나 천민의 삶을 살았다.
몸을 팔아서 생활을 했으며 시집을
여러 번 갔었다. 대군 가노의 아내가
되어 아들 하나를 두고 노래와 춤을
배워 창기가 되었다.
춤과 노래에 탁월하여 유명하였으며
연산군은 장녹수를 흥청으로 뽑아
궁에 들였다.

운평 흥청

개인 몸종과 관비 양갓집 여성까지
강제로 뽑았고, 이 기생을 운평이라
하였다. 왕을 가까이서 모시는
기생을 흥청이라 하였다.
경복궁 경회루에서 흥청들과
방탕한 놀이를 하며 국가 재정을
물 쓰듯이 하니 백성들은
흥청망청이라는 말로 저주하였다.

연산군의 총애, 권력

연산군의 총애를 얻은 장녹수는
뇌물과 인사청탁을 받으며 권력을
남용하였다. 연산군은 인수대비의
충고도 듣지 않고 더욱더 가까이
했는데 종4품 숙원에서 종 3품
숙용까지 오르며 초고속 승진을
했고 사가를 재건하기 위해
민가를 헐기도 했고 기녀 옥지화는
장녹수의 치마를 밟았다가 참형을
당하기도 했다

최후

기생에서 후궁의 반열에 올라
연산군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던
장녹수는 결국 연산군이 중종반정
에 의해 유배 가자 반정군에게
참형을 당하였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녀 시체에 기왓장과 동맹 이를
던지며 욕설을 받으며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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